비트코인은 디지털 통화를 목표로 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내에서 트랜잭션을 용이하게 하는 기본 통화인 Ether를 사용하여 분산 응용 프로그램 및 스마트 계약을 위한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 목적: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개인 또는 그룹이 만든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주요 목적은 은행과 같은 중개자 없이 P2P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전통적인 통화에 대한 디지털 대안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이더리움(Etherium): 이더리움은 2015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더리움은 암호화폐(Ether)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 및 스마트 계약을 위한 플랫폼으로도 설계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을 통해 개발자는 블록체인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이 애플리케이션은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공급망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 계약:
-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간단한 스크립팅을 지원하지만 이더리움에 비해 기능이 제한됩니다. 복잡한 스마트 계약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 이더리움: 이더리움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스마트 계약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계약은 코드에 직접 작성된 계약 조건으로 자체 실행 계약입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dApp 및 보다 복잡한 작업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합의 알고리즘: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채굴자들은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추가하기 위해 복잡한 수학 퍼즐을 풀기 위해 경쟁합니다. 이 프로세스에는 상당한 양의 계산 능력이 필요하므로 높은 에너지 소비가 발생합니다.
-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과 유사한 PoW 알고리즘을 사용하지만 이더리움 2.0이라는 지분 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PoS는 더 에너지 효율적이며 계산 능력에 의존하는 대신 검증자가 검증 프로세스에 참여하기 위해 Etherium를 Stake해야 합니다.
4. 속도 및 확장성:
-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트랜잭션 속도는 평균 블록 시간이 약 10분으로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네트워크는 초당 약 7개의 트랜잭션(tps)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블록 시간이 더 빠르고 평균 약 15초이며 약 30tps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는 증가된 기능과 dApp의 인기로 인해 여전히 정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연과 높은 거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5. 개발 커뮤니티:
-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주요 초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개발 커뮤니티는 주로 네트워크의 안정성, 보안 및 확장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합니다.
- 이더리움(Ethereum): 이더리움에는 새로운 dApp 작업, 플랫폼 기능 개선,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 등 활발한 대규모 개발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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