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기본 개념 알아보기

DeFi(분산형 금융) 시스템

Decentralized Finance System 으로써, 기존의 중앙집중형 구조의 금융시스템을 블록체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탈 중앙화” 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즉, 현재의 금융거래는 은행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사용자는 은행에 정보가 집중되고 은행에서만 처리하게끔 하는 금융 시스템에서, Block-Chain System 의 가장 중요 키워드인 “탈 중앙화” 방식으로서의 사용자간의 P2P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뜻합니다.

DeFi 의 주요 특징 4가지

DeFi 는 주요한 특징을 4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징을 모두 시스템 구현시 요구사항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Permission-less(허가없는 시스템)
2. Transparency(투명성)
3. Autonomy(자율성)
4. Smart-Contract (스마트계약)

DeFi 는 기존의 금융서비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사용자는 블록체인의 가상화폐를 Staking 함으로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투자를 하게 되면, 기존의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손실” 과 “수익”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금융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수익과 손실은 사용자의 책임이며, 이는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Staking 된 가상자산이 모인 공간을 “Pool” 이라고 지칭하며, 이를 이용해 Swap 거래가 현재는 대표적인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StableCoin 같은 특정 가상화폐 자산에는 대출거래나 다양한 금융 파생상품(보험, 투자상품)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eFi 는 여전히 Smart-Contract 기반의 보안이슈등이 기술의 과도기 단계로 논쟁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높은 가스(수수료)비용, 복잡한 인터페이스의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발단계를 거치면서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나, 근본적으로 현재의 중앙집중화된 각 국가의 은행시스템, 법률규제등에 의해서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